나보배
| 2023-02-08 11:05:57
고창군, 단체관광 유치하는 여행사에 1회 최대 50만원 지원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군은 '2023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내국인 20명이나 외국인 10명 이상이 관광지를 여행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1인당 5천원을 지원한다.
또 내국인 25명이나 외국인 10명 이상이 숙박할 경우 1박당 1인당 1만원, 2박 이상시 50%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1회에 최대 50만원이며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단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단체관광객의 기준 인원을 낮췄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만큼 많은 분들이 고창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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