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 2026-08-11 11:00:07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북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 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올해부터 덕진공원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2∼4일 덕진공원 일원에서 '2026 전주비빔밥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전주월드컵경기장의 대형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덕진공원의 자연경관과 연화정 등 수변 공간으로 장소를 옮긴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무대 설치 비용을 줄이고, 전주의 자연과 문화를 무대 자체로 활용해 효율성과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축제에서는 대형 비빔퍼포먼스와 비빔퍼레이드, 전국 팔도비빔밥, 어린이 비빔 체험, 맛클래스, 전주마켓, 유네스코 창의도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성순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처음 덕진공원에서 열리는 비빔밥축제는 전주의 추억과 자연, 문화, 미식이 하나로 비벼지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며 "전주를 찾는 모든 사람이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담아갈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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