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거리아티스트조합과 홍대축제거리 활성화 협약 지난 14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마포구와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간 홍대축제거리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유동균 마포구청장, 최나겸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이사장. 2022.4.18 [서울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포구, 거리아티스트조합과 홍대축제거리 활성화 협약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과 '홍대축제거리 및 지역 문화 예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은 거리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임으로, 약 250팀이 소속 공연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조합은 홍대축제거리 활성화를 위한 공연 및 전시 등의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우선 7월부터 자체적인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아티스트로 공연팀을 구성해 홍대축제거리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을 펼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홍대축제거리에서 지역 아티스트가 다양한 콘텐츠로 상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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