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 2026-09-30 11:01:24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가을 풍경 속을 걸으며 생태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강원 양구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0일 양구 국립 DMZ 자생식물원과 펀치볼 둘레길 일원에서 '로드&평화 DMZ 페스타'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약 8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트레킹은 오전 10시부터 펀치볼 둘레길 송가봉길 왕복 4㎞ 구간에서 진행한다.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이 평화의 바람개비를 들고 흔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트레킹 구간에서는 OX 퀴즈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준다.
오후 2시부터는 주 무대에서 가수 김조한 등이 출연하는 DMZ 평화콘서트가 이어진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참가자들이 DMZ의 자연을 만끽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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