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07-31 11:05:08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성수기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며 연일 만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예약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객실 대부분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인기가 이용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객실 구성과 지속적인 시설 개선의 결과로 보고 있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이용객을 위한 독채형 '숲속의 집'과 가족·단체 방문객을 위한 '산림문화휴양관'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객실 내부에는 냉장고와 TV, 인덕션, 전기밥솥, 에어컨, 드라이기, 베란다 테이블 등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한 체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숙박을 넘어 자연 속 휴양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휴양림 정상에서는 동해를 바라보며 즐기는 집라인과 하늘 나르기 체험을 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로와 숲속 야영장,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휴식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자연 치유를 원하는 방문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추억을 채워갈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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