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후속 '티니핑' 30일 개막

국립합창단, 3·1절 기념음악회 '거룩한 함성, 그날 이후…'
국립무용단 '2026 축제' 내달 13∼18일 공연

박원희

| 2026-01-26 11:05:29

▲ 뮤지컬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이제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국립합창단, 3·1절 기념음악회 '거룩한 함성, 그날 이후…' [국립합창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국립무용단 '축제' [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공연소식]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후속 '티니핑' 30일 개막

국립합창단, 3·1절 기념음악회 '거룩한 함성, 그날 이후…'

국립무용단 '2026 축제' 내달 13∼18일 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 뮤지컬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개막 =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후속으로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오는 30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한다고 제작사 이제이가 26일 밝혔다.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은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바탕으로 만든 쇼 뮤지컬로 이모션 왕국 로미가 진짜 공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프렌세스핑과 프린스핑 등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세계관을 확장한다.

총감독 이은결 일루셔니스트(마법사)와 연출가 홍승희가 전작에 이어 제작에 참여했다. 뮤지컬 '난쟁이들'의 이지현 작가,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의 퍼펫(인형) 디렉터 정명필도 제작진에 이름을 올렸다.

'프린세스 캐치! 티피닝'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의정부, 당진, 대구, 부산 등지로 이어진다.

▲ 국립합창단 3·1절 기념음악회 = 국립합창단이 3·1절을 기념해 오는 3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음악회 '거룩한 함성, 그날 이후…'를 연다.

이 음악회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여성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합창 음악극으로 지난해 초연했다.

소프라노 조선형이 작년에 이어 주인공 정옥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테너 박의준, 배우 박영주·김혜령·차혜준도 함께한다. 배우 문희경은 기자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민인기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월드비전 합창단이 협연한다.

▲ 국립무용단 '2026 축제' = 국립무용단이 다음 달 13∼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6 축제'를 선보인다.

'축제'(祝·祭)는 국립무용단이 매해 명절에 우리 춤을 모아 선보이는 대표 레퍼토리다. 올해는 '백성을 위한 축제'라는 이름으로 정월대보름부터 동지까지 우리 삶을 지탱해온 여덟 가지 세시풍속을 우리 춤으로 다채롭게 풀어낸다.

정월대보름을 표현하는 강강술래를 비롯해 한식의 살풀이춤, 시월초파일의 승무, 단오의 군자지무, 유두의 검무, 백중의 장고춤, 추석의 보듬고, 동지의 고무악을 무대에 올린다.

김종덕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채향순·박재순·장현수·정길만·박영애가 안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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