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용
| 2026-06-11 11:08:25
'주민이 만드는 야간관광' 2026 저지리 반딧불이 탐험대
13∼28일까지 제주시 저지리 일원서 개최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초여름 밤하늘 아래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와 저지리 주민으로 구성된 '덤부리협동조합'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일원에서 '2026 저지리 반딧불이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주민 해설사와 함께 곶자왈을 걸으며 반딧불이 생태와 서식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초여름 밤 숲속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 주말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체험형 게임 프로그램 '반짝반짝 어드벤처'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탐험 랜턴 만들기와 야광 가방 꾸미기,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 성공 시 지급되는 '덤부리 동전'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형광물감을 활용한 '형광 놀이터', 방문객이 함께 만드는 대형 공동작품인 '빛의 낙서장', '비눗방울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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