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세종] 세종수목원에 겨울 깨우는 동백꽃 만개

30일부터 3월23일까지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서 기획전

김준호

| 2026-01-28 11:09:20

▲ 국립세종수목원에 만개한 동백꽃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파이어 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세종수목원에 만개한 동백꽃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픽! 세종] 세종수목원에 겨울 깨우는 동백꽃 만개

30일부터 3월23일까지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서 기획전

(대전=연합뉴스) 국립세종수목원에 겨울을 깨우는 동백꽃이 만개했다.

28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3월 2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내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에서 동백나무 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 겨울숲에서 동백을 만나다'가 개최된다.

기획전에서는 동백나무 '파이어 폴스' 등을 포함해 100여 종의 다채로운 동백나무를 개화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된 동백나무 중 일부 품종은 사계절전시온실 내 가든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위해 가정 내 동백나무 재배 시 주의사항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가드닝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백 외에도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에서는 상서로운 향기를 가진 제주백서향, '복'과 '장수'의 상징인 복수초, 독특한 수형과 향을 지닌 삼지닥나무도 함께 볼 수 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우리 동백나무가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깊이 공감하시길 바란다"며 "겨울 숲의 생명력을 만끽하며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김준호 기자,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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