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식] '평창강 품은 힐링 공간'…치유의숲 본격 운영

류호준

| 2026-04-13 11:06:48

▲ 평창 치유의 숲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소식] '평창강 품은 힐링 공간'…치유의숲 본격 운영

(평창=연합뉴스) ▲ '평창강 품은 힐링 공간'…치유의숲 본격 운영 = 강원 평창군은 청정 자연을 품은 산림 치유 공간 '치유의숲'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평창읍 상리 산48-1번지 일원에 조성된 치유의숲은 평창강과 인접한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길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산림 치유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명상 체험과 다도·다례, 온열 치유, 꽃차 치료 등이 마련돼 심신 안정과 깊은 휴식을 돕는다.

야외에서는 지팡이 체조, 건강 체조, 오감 숲 산책, 맨발 걷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인근에 목재 문화체험장이 함께 조성돼 도마와 테이블, 미니 의자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치유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하 군 산림과장은 "평창 치유의숲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방문객이 평창의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물환경 체험센터 유아·초등학생 대상 체험 행사 다채 = 평창군은 평창강 물 환경 체험센터에서 유아·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강의 생태와 하천 일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를 원한다면 체험일 기준 10일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하며, 기상 여건에 따라 실외 견학이 제한될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참여 시 교사 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실내 체험, 실내 견학, 실외 견학 순으로 진행한다.

장연규 군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물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의식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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