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사랑한 영월 청령포'…밤하늘 아래 '별빛 요가' 진행

강원관광재단, 18일 올해 첫 행사…'별이 된 단종'과 함께

이재현

| 2026-04-08 11:09:36

▲ 영월 '별빛요가' [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왕이 사랑한 영월 청령포'…밤하늘 아래 '별빛 요가' 진행

강원관광재단, 18일 올해 첫 행사…'별이 된 단종'과 함께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이 된 강원 영월 청령포의 밤하늘 아래서 올해 첫 별빛 요가가 펼쳐진다.

강원관광재단은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별빛요가'를 오는 18일 영월 청령포원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별빛요가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별빛 아래에서 요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유명 요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진행되며, 야외에서 요가 후 별을 보며 명상과 휴식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내면의 평화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필 촬영과 별빛 타로, 무드 등 만들기, 아로마·싱잉볼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자에게는 멜킨 롱삭스 양말, LED 장미꽃, 단종 캐릭터를 활용한 키캡 키링, 영월 석탄달빵 등 실용적이고 정성이 담긴 기념품을 증정한다.

5천원 상당의 영월별빛고운카드도 제공해 단순한 참가 혜택을 넘어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행사 전 펼쳐지는 '별이 된 단종, 정순왕후의 그리움' 공연이 나비드론쇼와 함께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단순한 요가를 넘어 자연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을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하게 기획한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소중한 밤의 여유를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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