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 포스터.[강원영상위원회 제공]

강원영상위원회, '아치의 노래, 정태춘' 씨네 토크 개최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강원 도민을 대상으로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 춘천 씨네 토크(영화 소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춘천 씨네 토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CGV 춘천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고영재 감독과 주인공 정태춘, 가수 박은옥이 참석한다.

작품은 한국적 포크의 전설이 된 정태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음악 다큐멘터리다.

2021년 9월 제1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예술공헌상을 받았다.

영화는 대중 음악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정태춘의 대표작 28곡과 함께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그의 음악과 삶을 조명한다.

참여 신청은 강원영상위원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강원영상위원회)나 전화(☎ 240-1378)로 할 수 있고,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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