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어디로 가지?'…전주시, 추석 비상진료 체계 가동

김동철

| 2026-09-10 11:00:33

▲ 전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휴인 오는 24∼27일 전북대병원·예수병원·대자인병원·전주병원·새강병원·호성전주병원·전주고려병원 등 7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병의원 30곳과 약국 29곳이 문을 여는 등 연휴 기간 총 151곳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특히 소아 환자 진료를 위해 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올키즈365소아청소년과의원, 대자인병원 등 4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된다.

심야 시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공공심야약국 3곳(사랑약국·염약국·365인후대형온누리약국)도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 접근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와 중인·금상·도덕 등 3개 보건진료소는 당번제로 비상진료에 나서며, 양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과 감염병 비상대응반이 설치·운영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전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연휴 동안 응급진료 상황실과 비상대응반을 철저히 가동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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