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
| 2026-10-02 11:00:01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청정 자연에서 야생 체험과 건강한 로컬푸드의 진수를 선보이는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2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막했다.
축제는 '불타오르는 거친 야생'을 주제로 오는 4일까지 자연 속에서 체험, 다양한 먹거리 제공, 공연 등으로 꾸민다.
고산자연휴양림과 시랑천 일대에서는 맨손 물고기 잡기, 메뚜기 잡기, 수상 패들보드 및 물풍차를 비롯한 수상 체험을 운영한다.
대장간 체험과 장작 패기, 전통 감자삼굿 재연, 나무와 밧줄을 활용한 18종 놀이 체험, 볏짚 미끄럼틀 타기 등이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맞는다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특색을 살린 풍성한 먹거리가 식객들을 맞는다.
읍·면 주민이 손수 차린 시골 밥상, 제철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지역 식재료 퓨전 요리, 전통주가 선보인다.
완주 한우와 신선한 쌈채소를 현장에서 구워 먹는 이동식 정육점과 먹거리 포차도 입맛을 당긴다.
요리 유튜버 '정육왕'이 참여하는 한돈 해체 쇼와 바비큐 나눔, 깜짝 경매도 3일 오후에 열린다.
문화공연과 참여 행사로 부싯돌 퍼포먼스, 축하공연, 뮤직 파티 등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트레일런, 노르딕워킹, 어린이 그림그리기, 읍면 신바람 체조, 주민 참여 공연이 활기를 채운다.
유희태 군수는 "청정 자연 속에서 야생의 생동감과 건강한 먹거리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방문객이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완주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