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
| 2026-08-26 11:01:50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제26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마당페스티벌)이 전남광주 목포시 평화광장 일대에서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극단 갯돌 등이 주최하며 도심 속에서 광장으로 확장해 풍성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치러진다.
국내 최고의 민간 공연예술축제로 마당극, 전통연희, 공중곡예, 인형극, 탈놀이, 파이어쇼, 마임, 마칭밴드, 비보이, 무예, 국악, 댄스, 서커스,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28일 개막놀이 '광장의 춤'은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선언하는 셔플댄스 플레쉬몹, 공중곡예 전문 예술단체 프로젝트 날다의 공중퍼포먼스가 펼쳐진다.
30일 폐막놀이 '고시레파티'는 국내 파이어 전문 예술단체인 파이어앨범의 공연 등 나눔과 대동으로 더 나은 삶을 기원하는 마당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국내 공연으로는 자연과 공동체 의식을 통해 인간과 신화가 상생, 회복하는 치유와 희망의 종합 연희극인 전통예술원 타무의 '수성당, 개양할미의 너른 품' 등이 관객을 만난다.
목포만의 감성 스토리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인 '목포로컬스토리'는 5개의 프로젝트와 목포 출신 천승세의 단편소설 '화당리 솟례(1961)'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시민야외극도 무대에 오른다.
갯돌 관계자는 26일 "거리에서 마당에서 예술이 시민을 만나고,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라며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세계인이 어울리는 글로벌 관광 목포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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