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 송이 장밋빛 향연'…임실N장미축제 내일 개막

김동철

| 2026-05-27 11:04:06

▲ 임실N장미축제 홍보물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만 송이 장밋빛 향연'…임실N장미축제 내일 개막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유럽의 이국적인 정취와 18만 송이 장미의 향연이 펼쳐지는 '2026 임실N장미축제'가 오는 28일 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서 개막한다고 27일 밝혔다.

3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임실군이 야심 차게 준비한 올해 첫 봄축제다.

축제장인 6만5천㎡ 규모의 장미원에는 150여 종의 장미가 만개했다. 특히 유럽풍 조형물과 새롭게 단장한 대형 장미터널은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포토존을 선사할 전망이다.

29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손태진, 전유진, 김다현, 신유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며 30일에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음악회와 가수 심수봉의 공개방송이 축제 열기를 더한다.

오징어게임 콘셉트의 '임실N프로포즈 게임'과 마술·서커스가 어우러진 '로즈 스트릿 아트쇼'가 펼쳐지며 미식 체험도 강화했다.

'천하제빵' 팝업스토어에서는 임실N치즈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맛볼 수 있고, 한우명품관과 향토음식관에서는 암소 한우와 치즈 요리 등 지역 특색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축제 기간 치즈와 유제품은 20% 할인 판매된다.

군은 2천100여 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심민 군수는 "유럽형 정원의 아름다움과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모두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오셔서 장미향 가득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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