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성
| 2026-03-16 11:04:02
신라 문무대왕 호국정신 배운다…경주 문무대왕해양역사관 건립
10여년간 153억 투입…신라해양 실크로드전시실 등 체험형 콘텐츠 구성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신라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해양정신을 기리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경북 경주에 들어섰다.
경주시는 16일 감포읍 대본리 옛 대본초등학교 부지에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015년부터 153억원을 들여 대본초 부지 9천여㎡에 지상 2층 건물로 해양역사관을 건립했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기념품매장 등이 들어섰고 2층에는 문무대왕 역사 전시실, 신라 해양 실크로드 전시실 등 체험형 전시 콘텐츠가 마련됐다.
시는 문무대왕릉 일대의 해양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만들었다.
역사관은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의 거점 시설이다.
주낙영 시장은 "문무대왕릉과 감은사지, 이견대 등 동해안 역사 유적을 연결하는 해양문화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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