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 2021-12-20 11:02:14
대산대학문학상에 이지은·박동현 등 5명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대산문화재단과 도서출판 창비는 올해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 이지은(중앙대)과 소설 부문 박동현(서울예대) 등 5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희곡 부문은 박한솜(서울예대), 평론 부문은 하혁진(서울예대), 동화 부문은 박공열(단국대)이 각각 수상했다.
상금은 각 부문 700만 원. 매년 부상으로 주어지던 해외 문학 기행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내 문화 체험 기회, 수상작 낭독회 등 다른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계간 '창작과비평' 2022년 봄호에 수록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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