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혁
| 2026-10-22 11:03:12
(연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23∼25일 연천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율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연천율무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율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율무를 중심으로 농특산물 판매, 체험, 공연, 참여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 축제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8회 연천국화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국화의 가을 정취와 연천 율무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어 연천을 대표하는 복합 가을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장에는 지역 농가와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품질 연천 율무와 우수 농산물·가공품을 선보인다. 율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못난이농산물 특별판매 50% 할인 코너'가 열린다.
모양은 다소 고르지 않더라도 품질이 뛰어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 촉진과 자원 절약, 가치 소비 실천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서기혁, 이재관, 이규형, 김가람, 라클라쎄, 여가(퓨전국악), 안창용 등이 무대에 오른다. '거리로 나온 예술' 팀의 공연과 연천예총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율무 축제는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것은 물론,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며 "제8회 연천 국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천에서 풍성하고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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