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식
| 2026-06-24 11:03:33
제주서 농촌돕기·관광 병행 '농케이션'…1천명 참여 신청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농촌 일손 돕기와 병행해 관광·휴식을 즐기는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을 올해부터 정식 사업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에 머물며 농촌 일손 돕기와 관광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이 진행됐다.
올해 현재 전국 대학생을 중심으로 농케이션에 연인원 1천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했다.
올해 첫 농케이션에는 24일 호남대학교 동아리연합회 73명이 참여했다.
이들 대학생은 제주 농가를 찾아 초당옥수수, 단호박 등의 수확과 정리 작업을 도왔다.
호남대에 이어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이 방학을 맞아 제주에서 농케이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이 지급된다.
제주도는 앞으로 전국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참여 단체를 넓혀 나가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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