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기반 AR 관광 '태종대 히어위아'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 메타버스 기반 '태종대 히어위아' 사업설명회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메타버스 기반 증강현실(AR) 콘텐츠와 관광을 접목하는 '태종대 히어위아(Here we AR)' 사업 설명회를 오는 14일 영도구에 있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한다고 7일 밝혔다.

히어위아는 위치 데이터(GPS)를 기반으로 하는 현장 체험형 AR 관광 서비스 플랫폼으로, 여행과 게임을 결합한 융합형 관광콘텐츠다.

부산관광공사는 한국 관광 100선에 연속 5회에 선정된 태종대유원지 관광 활성화와 스마트 관광 생태계 성장을 위해 '와이드브레인'과 협업해 도보 관광 콘텐츠를 마련했다.

'히어위아'는 가상 상점에 통해 지역 상인, 관광 업계와 협업을 할 수도 있는 플랫폼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메타버스 산업과 관광을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설명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히어위아 플랫폼으로 관광 업계들과 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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