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 3년 만에 개최

정찬욱

| 2022-12-21 10:57:32

▲ 서천 마량진항 해돋이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 3년 만에 개최

(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오는 31일과 새해 1월 1일 서면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량진항은 포구가 바다로 길게 뻗어 나와 해넘이와 해돋이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군과 서면개발위원회는 31일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 고구마 구워 먹기, 소원 등과 소원 패 달기 등의 해넘이 행사와 자정 카운트다운 새해맞이 불꽃놀이도 펼친다.

새해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군과 경찰은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나서고 응급구조사, 구급차 등도 대기시킨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