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 관광 활성화 용두산빌리지 사업 설명회

조정호

| 2023-02-15 10:56:35

▲ 용두산공원 야간 공연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 원도심 관광 활성화 용두산빌리지 사업 설명회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원도심 대표 관광지인 용두산공원과 중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용두산 빌리지 사업' 운영사를 선정하고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야간에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기 위해 부산 중구청, 부산시설공단과 협력해 용두산 빌리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용두산 빌리지 사업으로 귀신의 집, 공연 이벤트, 먹거리·체험 부스, 기념품 가게, 플리마켓, 핼러윈&크리스마스 전시 이벤트 등이 이어졌고 모두 4만1천명이 용두산공원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용두산 빌리지는 사업 특성상 현장을 잘 파악해 사업 제안과 운영을 해야 하는 만큼 사전 신청을 받아 개별로 현장 설명회를 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운영사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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