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롯데관광개발 제공]

롯데관광개발 "서울·제주서 상시 채용…매월 잡콘서트"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외국인 관광객 증가 대비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국제선 직항 노선 재개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인력 충원을 위해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월 잡콘서트를 개최해 지원자가 직접 호텔 객실·식음시설·카지노 등을 둘러보며 체험하고, 현장에서 전문가와 직업 상담을 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첫 잡콘서트는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열린다.

모집 대상은 객실관리·콜센터·프런트 오피스 등 호텔 분야, 딜러·마케팅·행정관리 등 카지노 분야, 세일즈·마케팅 매니저·보안 등 통합지원 분야 등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재를 우대하는 한편 경력 사항을 호텔이나 카지노 출신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직업군과 졸업예정자,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하게 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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