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3∼11월 '세시풍속 체험의 날' 운영

정월대보름 솟대, 영등할망 만들기 등 프로그램 다채

전지혜

| 2026-03-05 10:55:57

▲ 민속자연사박물관 세시풍속 체험의 날 홍보물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3∼11월 '세시풍속 체험의 날' 운영

정월대보름 솟대, 영등할망 만들기 등 프로그램 다채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주 세시풍속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모다들엉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야외 공간을 활용해 도민과 관광객이 잊혀가는 전통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9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3월 정월대보름 '솟대 만들기', 4월 영등할망 맞이 '영등할망 만들기', 5월 삼짇날 '클레이 화전 만들기', 7월 유두절 '넉둥배기 체험', 9월 '감물 손수건 염색' 등이다.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4시 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 바다전시관 앞마당이나 사회교육실로 장소를 옮겨 운영된다.

회당 참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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