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호
| 2021-12-22 10:57:56
영월군, 해맞이 행사 취소·신년 마을총회 연기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1월 1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2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2022년 1월 2일까지 마을 단위 신년총회를 연기하고, 경로당 등 집단감염에 취약한 공공시설의 운영도 중단하기로 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22일 "안타깝지만,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영월군민 모두가 방역 동참으로 하루속히 지역감염의 고리를 끊자"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