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 강원감영·전통자수 행사…문화유산 저변 확대

4∼6일 관찰사 꽃마실…18∼19일 전통자수장 전승 활동 공개행사

임보연

| 2026-09-02 10:50:48

▲ 2026 강원감영 관찰사 꽃마실 안내문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원주전통자수장 전승활동 공개행사 안내문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역사박물관이 9월 강원감영과 전통자수를 활용한 문화행사를 잇따라 열어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4∼6일 강원감영 일원에서 '2026 강원감영 관찰사 꽃마실'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오후 3∼5시에는 '예·무·예술·과학·덕'을 주제로 한 미션형 전통체험 '강원감영 관찰사 성장학교'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는 '2026 원주 강원감영 야행'과 연계해 강원감영 일원에서 6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18∼19일에는 강원도 무형유산 '원주전통자수장' 전승활동 공개행사가 열린다.

18일 오전 10시∼오후 1시는 원주전통문화교육원 담소실, 19일 오후 1∼4시는 원주시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펼쳐진다.

각 회차는 전통자수 기법 시연 30분과 지광국사탑비 화문을 활용한 자수 손거울 만들기 체험 150분으로 구성했다.

시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은 회차별 15명씩 모두 3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2일 "강원감영과 전통자수의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친숙하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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