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인구감소 대응 4대 전략·53개 맞춤형 사업 도출

노승혁

| 2026-09-18 09:10:17

▲ '동두천시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동두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두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4대 핵심 전략, 53개 맞춤형 사업을 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을 앞둔 지난 16일 '동두천시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150일간 진행된 용역은 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 부서 간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을 통해 동두천시는 '정주 여건 혁신과 체류형 웰니스 거점 구축을 통한 시민 행복 맞춤, 동두천'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으로 풍요와 성장의 경제도시, 주민밀착형 안심 정주 행복 도시, 체류형 웰니스 관광 매력 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 도시를 선정하고 모두 53개 맞춤형 사업을 도출했다.

특히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국정과제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용역은 우리 시의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도출된 세부 사업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시정 전반에 내실 있게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보완 사항을 최종 반영해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인구 정책 및 사업 추진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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