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품새 열전·의암호 수상 레저까지…주말 춘천은 축제장

19∼20일 패들보드·카누 등 수상레저 체험행사 풍성

이상학

| 2026-09-18 10:51:59

▲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 [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첫날 야외부스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평화걷기 행사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절도 있는 태권도 품새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춘천 에어돔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 춘천에서 주말을 맞아 수상레저와 체험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펼쳐진다.

춘천시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주말인 19∼20일 의암호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의암호에서는 이틀간 '2026 의암호 패들보드 페스타'가 열려 카누·카약 레이싱,프리스타일 카누잉 등 이색 경기를 선보인다.

같은 기간 춘천시요트협회 일대에서는 의암호의 물빛과 노을을 카누 위에서 즐기는 '윤슬노을카누'를 운영한다.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연계한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열린 '2026 춘천평화걷기'에는 시민과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의암스카이워크까지 약 4㎞를 함께 걸으며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회가 열리는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주변에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 의류·용품, 지역 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휴게공간 등도 마련한다.

이번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20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이어진다.

정해용 조직위 사무국장은 "대회 마지막 주말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송암스포츠타운을 찾아 세계적인 품새 경기와 도시의 수상레저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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