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음악 취향 어땠을까…멜론, '마이 레코드' 서비스

김예나

| 2021-11-15 10:52:44

▲ 멜론, 마이 레코드 서비스 [멜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음악 취향 어땠을까…멜론, '마이 레코드'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음악 플랫폼 멜론은 이용자들이 올해 감상한 음악 이력을 분석해 보여주는 '마이 레코드'(MY RECORD)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멜론뮤직어워드(MMA) 2021'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멜론에서 들었던 감상 이력을 분석하는 '마이 리포트',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이나 내 취향과 가까운 아티스트를 카드 형태로 보여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뮤직 라이프'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 스스로 MMA 주최자가 된 것처럼 올해의 곡이나 앨범,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마이 픽' 메뉴도 있다.

'마이 레코드' 서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PC나 웹 버전은 17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멜론 관계자는 "개인적 차원의 음악감상 경험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나만의 아티스트 및 명곡은 물론 자신도 몰랐던 음악적 취향을 새로 발견할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MA 2021은 내달 4일 오후 온라인과 비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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