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08-25 10:52:11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정 강원, 미래의 바다를 그리다' 행사를 다음 달 13일 양양 죽도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의 청정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뒤 폐서프보드에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다.
완성된 작품은 별도 전시장에 전시해 버려지는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알린다.
텀블러 제공 등 친환경 체험 행사도 마련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관광사업에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식이 아니라 ESG 자체를 하나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독립 사업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환경·사회·투명경영 자체를 하나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강원의 바다를 직접 지키고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과 관광의 의미를 함께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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