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트레일' 괴산 구간 올해 완공…산막이옛길 등과 연계

박재천

| 2026-07-15 10:48:21

▲ 동서트레일 구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서트레일' 괴산 구간 올해 완공…산막이옛길 등과 연계

(괴산=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숲길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5개 시도 21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849㎞의 국가 숲길이다.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되는 괴산 구간은 97.1㎞ 규모이다.

군은 지난해 11월까지 연풍 구간 공사를 마쳤고, 올해 하반기에 본선 구간(장연면·칠성면·청천면)과 복선 구간(칠성면·괴산읍·불정면)이 추가 준공된다.

사업 내용은 데크 로드 일부 설치, 등산로 정비, 방향 안내판 설치, 쉼터 조성 등이다.

괴산 구간은 칠성의 산막이옛길, 청천의 용추폭포 등 내륙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조준희 정원산림과장은 "올해 안에 모두 개통되는 괴산 구간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지리적 접근성도 좋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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