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식
| 2026-04-30 10:53:26
'한탄강의 봄 만끽'…포천 가든페스타 내달 1일 개막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7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꽃과 정원, 체험, 휴식,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축제는 한탄강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인 26만㎡ 규모 생태경관단지의 너른 용암대지 위에는 다채로운 정원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금어초·메리골드·유채 등 형형색색 봄꽃으로 꾸며진 계절꽃정원을 비롯해 이국적인 열대정원, 현무암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주제정원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동물 모양의 토피어리와 뽀로로와 친구들 포토존도 마련된다.
정원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탄강의 절경과 봄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행사장으로 연결된 길이 410m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한탄강 협곡과 기암절벽, 정원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여기에 야간 경관 콘텐츠가 더해져 축제의 감동이 밤까지 이어진다.
포천시는 홀로그램 얼라이브 파크, 포레스트 루미나, 보도교 경관조명 및 미디어쇼 등 야간 관광 요소를 접목해 한탄강의 밤 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가든나이트, 비밀로 초대하다'라는 주제 아래 경관조명과 음악, ICT 기술이 융합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탄강 나이트가든'은 특색있는 포토존과 산책 코스를 갖추고 Y형 출렁다리와 무궁화정원 등 주요 시설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이밖에 행사장에서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한탄강 리버마켓, 봄 에디션 포천 펫스타, 홀스타인 품평회 등이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행사장에는 반려견 놀이터와 전기자전거도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45만 명이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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