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가을야구 탈락 위기 샌디에이고, 구원왕 밀러 출산 휴가

천병혁

| 2026-10-07 10:49:32

▲ 샌디에이고 특급 마무리 메이슨 밀러가 NLDS 3차전을 앞두고 출산 휴가를 갔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 샌디에이고 특급 마무리 메이슨 밀러가 NLDS 3차전을 앞두고 출산 휴가를 갔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가을야구에서 탈락 위기에 몰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새로운 악재에 생겼다.

샌디에이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3차전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인 메이슨 밀러가 출산 휴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구속 160㎞를 상회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밀러는 올 시즌 66경기에서 5승 2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구원 공동 1위에 오른 특급 마무리다.

지난 5일 밀워키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8회부터 마운드에 올랐다가 9회말 2사 뒤 역전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

그렇지만 밀러는 샌디에이고 불펜의 핵심 투수다.

샌디에이고는 불펜투수 완디 페랄타를 대신 로스터에 포함했으나 밀러의 공백을 메우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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