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휴 나들이는 여기서"…경주엑스포대공원 전통놀이 체험 마련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설 연휴를 맞아 21∼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원 내 곡수원 일원에서 전통놀이 체험 마당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놀이 체험은 투호(화살 던져 넣기 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한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대공원은 토끼해를 맞아 껑충뛰기왕, 제기차기왕을 뽑아 기념품을 제공하고 낮 12시에는 트로트 공연, 오후 2시엔 통기타 공연을 각각 30분 한다.

또 토끼띠를 인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대인 기준 1만2천원인 입장권을 제휴가인 8천원으로 적용해 할인해준다.

류희림 대표는 "설 연휴에 오랜만에 함께하는 가족들과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아 잠시나마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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