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매향리평화기념관 '웰니스 관광' 대표 거점 육성

최해민

| 2026-08-26 10:46:55

▲ 매향리평화기념관 소리 관광 프로그램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매향리평화기념관 전경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웰니스 관광' 대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의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연말까지 관광 프로그램 구성과 관광객 체험 요소를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매향리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해 '소리 산책(사운드 워킹)'을 대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과거 전투기 폭격 소음 피해 현장이던 곳에서 자연과 일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긴장을 풀고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 자원화한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백영미 화성시 문화관광국장은 "매향리만이 가진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방문객들이 평화와 회복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 스파·휴양·건강관리·미용을 즐기는 것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 산업이다.

앞서 지난 17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매향리평화기념관 등 도내 관광지 7곳을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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