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서울 금천·서초구민에 관광시설 이용료 50% 할인

9월 한 달 루지체험장·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대상

임보연

| 2026-08-31 10:45:27

▲ 횡성루지체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안흥찐빵 [연합뉴스 자료사진]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자매도시인 서울 금천구와 서초구 주민에게 관광시설 이용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횡성루지체험장과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이다.

금천구와 서초구에 주소를 둔 주민은 시설 방문 때 신분증 등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두 시설 모두 정상 이용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수도권 주민에게 횡성의 관광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해 관광 소비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횡성루지체험장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루지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가족형 문화공간이다.

군은 이번 할인을 통해 자매도시 주민에게 횡성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생활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은정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자매도시 주민들이 부담 없이 횡성을 찾아 가족과 함께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