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모바일 플랫폼,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수상

김광호

| 2026-07-16 10:46:14

▲ '2026년 레드닷 어워드' 수상한 한국민속촌 모바일 플랫폼 [한국민속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2026년 레드닷 어워드' 수상한 한국민속촌 모바일 플랫폼 [한국민속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은 자체 개발한 공식 모바일 플랫폼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인 '2026년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6)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디자인상으로, 독일 iF Design Award,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레드닷 어워드는 매년 ▲ 제품 디자인 ▲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국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완성도, 사용자 경험,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국민속촌 모바일 플랫폼은 한국민속촌 브랜드 가치인 'Joy·Wonder·Nature'를 '포털(Portal)' 콘셉트로 구현한 피지털(Phygital, Physical+Digital) 플랫폼이다.

이 작품은 360도 VR(가상현실) 콘텐츠와 QR 입장 서비스를 시작으로 GPS 기반 스마트 지도, 온라인 도슨트, 동선 추천, 굿즈 스토어까지 방문객의 여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온오프라인 경험을 유기적으로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수상이 전통문화 콘텐츠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한 브랜드 경험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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