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 2022-09-20 10:45:31
부여 백제역사너울옛길·반산저수지공원 올해 말 준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의 일부인 부여 백제역사너울옛길과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사업을 올해 말 준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백제역사너울옛길은 규암면 신리 일원 백마강 수륙양용버스 유람과 백제역사재현단지, 친수 관광 거점시설을 연계해 관광객에게 하늘자전거·정원 열차·전망대·야간 조명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은 규암면 석우리 반산저수지를 중심으로 공원과 둘레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과 관광객 휴식 공간이 될 전망이다.
도는 현재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청양, 예산 등 6개 시·군에서 10건의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관광시설과 연계한 축제·행사 등도 진행하고, 오는 2026년까지 조성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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