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 2026-05-06 10:46:16
"친환경 숙소서 자고 5만원 받자"…전주시, 그린트래블러 모집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을 이끌어갈 기자단 '그린트래블러' 2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구도 함께 쉬는 숙소'인 '전주올땐그린스테이'의 취지를 알리고 시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여행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전주올땐그린스테이 참여 숙소 20곳을 직접 이용할 관광객들이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전주올땐그린스테이 참여 숙소에 머물며 대중교통 이용과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친환경 여행을 경험해야 한다.
숙박비는 자부담이며, 참여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칫솔과 대중교통카드 등이 담긴 친환경 웰컴기프트가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GT4WYT7B)으로 하면 된다.
선정자는 해당 기간 내에 숙박을 마치고 2주 이내에 1천자 이상의 블로그 후기를 작성해야 한다.
미션과 후기 작성을 모두 완료한 기자에게는 원고료 5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친환경 경험과 경비 절감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향후 후기 공유와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주상 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그린트래블러를 통해 전주올땐그린스테이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전주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