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日 도쿄돔 입성…"믿기지 않아, 다음 목표는 스타디움"

월드투어 스페셜 에디션 공연…K팝 보이그룹 최단 기간 도쿄돔 단독 공연

이태수

| 2026-02-21 10:49:08

▲ 그룹 라이즈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이즈, 日 도쿄돔 입성…"믿기지 않아, 다음 목표는 스타디움"

월드투어 스페셜 에디션 공연…K팝 보이그룹 최단 기간 도쿄돔 단독 공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라이즈가 21∼23일 일본 도쿄 돔에서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라이즈가 일본 내 꿈의 공연장으로 꼽히는 도쿄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K팝 보이그룹으로는 데뷔 이후 최단 기록이다.

라이즈의 은석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SM 루키즈 시절 제가 첫 무대를 했던 곳인데, 그곳을 '브리즈'(팬덤명)로만 채운다는 게 신기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쇼타로도 "감사한 마음이 크다. 그만큼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이라며 "생각해보니 2022년 NCT 유타 형과 같이 나온 일본 방송에서 형이 저보고 '5년 뒤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어봤는데, 제가 도쿄 돔에 서고 싶다고 이야기했더라.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항상 옆에서 많은 힘을 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라이즈는 이번 도쿄 돔 공연에서 히트곡 등 기존 세트리스트에 더해 새로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발표한 일본 신곡 '올 오브 유'(All of You)도 들려줄 계획이다.

성찬은 "언젠가는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저희의 음악과 무대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앤톤은 "제 목표는 데뷔 초부터 말했던 것인데, 제가 살던 미국 뉴저지의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2026년 라이즈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의 마음에 닿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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