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수
| 2026-08-12 10:46:21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남매 듀오 악뮤의 이수현이 오는 18일 오후 6시 J팝 스타 마쓰다 세이코(松田聖子·이하 세이코)의 대표곡 '푸른 산호초'(青い珊瑚礁)를 리메이크해 발표한다고 제작사 SH골드네트웍스가 12일 밝혔다.
'푸른 산호초'는 세이코가 1980년 발표한 곡으로 청량한 멜로디와 풋풋한 사랑의 설렘을 담은 가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노래는 J팝이 국내에서 정식으로 유통되기 이전부터 암암리에 우리나라 음악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2024년 6월에는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도쿄 돔 팬 미팅에서 '푸른 산호초'를 불러 한일 양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제작사는 "이수현 특유의 투명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은 원곡이 지닌 청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완성할 것"이라며 "여름의 싱그러움과 설렘을 담아낸 원곡에 이수현만의 감성적인 해석을 더해 새로운 '푸른 산호초'가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이수현 버전의 '푸른 산호초'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기획한 'J팝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세 번째 노래로 제작됐다.
앞서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만찬가'와 한로로가 재해석한 '잔혹한 천사의 테제'가 발표돼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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