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 2023-05-09 10:44:58
"아태마스터스대회 기간에 '전북순환관광버스' 타고 여행해요"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오는 13∼19일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등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전북순환관광버스 특별코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순환관광버스는 전담 해설사와 함께 도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도는 아태마스터스대회 기간에 7개 코스를 특별 구성했다.
13일 진안·무주, 군산·부안, 김제·군산 등 3개 코스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총 21회 운영한다.
버스는 진안 홍삼스파, 군산 선유도, 고창 읍성, 임실 치즈테마파크, 익산 미륵사지 박물관 등 도내 주요 대표 관광지를 순회한다.
탑승료는 1인 1만원으로, 중식비와 관광지 입장료 등은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운행 일정은 전북 순환 관광 홈페이지(http://www.jbtour.or.kr/special/ata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체육인의 국제 종합체육대회인 아태마스터스대회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세계 각국의 체육인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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