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 2026-09-11 10:30:03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추석 벌초·성묘객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국가·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전국 임도를 한시적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가 임도 9천576㎞와 227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임도 1만8천99㎞ 등 총 2만7천675㎞가 대상이다.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이 약해졌거나 산사태·낙석 위험이 있는 구간, 공사 및 재해복구가 진행 중인 구간 등은 안전을 위해 개방 대상에서 제외한다.
임도 개방 여부는 기상 여건과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해당 시·군·구 산림 부서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상익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추석을 맞아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벌초와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안전이 확보된 임도를 개방한다"며 "임도가 일반도로에 비해 폭이 좁고 급경사·급커브 및 비포장 구간이 많은 만큼 차량 운행 시 서행하고 기상 악화 시에는 통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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