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역사 속 밤마실'…전주국가유산야행 내달 5∼6일 개최

김동철

| 2026-05-22 10:41:50

▲ 전주국가유산야행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년고도 역사 속 밤마실'…전주국가유산야행 내달 5∼6일 개최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6월 5∼6일 전주한옥마을 등 구도심 일원에서 '2026 전주국가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천년고도 전주, 역사 속 밤마실'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후백제 왕도였던 완산주부터 조선시대 전주부, 현대의 전주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다층적인 역사를 조명한다.

오후 6∼10시 진행되는 이번 야행은 8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후백제 역사 활용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견훤이 후백제 왕도로 전주를 택한 배경을 담은 스탬프 투어 '잃어버린 후백제를 찾아서'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견훤대왕배 씨름대회'가 대표적이다.

또 전문가와 동고산성 등 후백제 유적지를 탐방하는 '후백제의 왕궁, 산성행'도 마련돼 역사적 깊이를 더했다.

이 밖에 '경기전 좀비실록', '향교괴담' 등 국가유산에 몰입감을 더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미니게임, 달빛차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국가유산야행 누리집(www.jeonjunigh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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