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일회용품 등 3무(無) 앞장"

최영수

| 2026-08-27 10:42:35

▲ 반딧불축제 반딧불이 신비탐사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7일 무주군민의집에서 제30회 반딧불축제(9월 4∼12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0개 단체 800여명의 봉사자는 축제장 안팎에서 안내, 청소, 안전 확보 활동을 펼친다.

봉사자들은 발대식에서 "친환경 운영을 기반으로 일회용품·바가지요금·안전사고 등이 없는 3무(無) 축제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봉사자들은 축제 개요, 친절 교육, 담당별 역할도 공유했다.

이강우 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무주반딧불축제는 군민이 만들고 국민이 사랑하는 축제"라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 정신으로 축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반디의 빛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읍내 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남대천 등지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 캠핑, 드론·낙화·불꽃놀이·레이저 공연, 반딧불이 동요제 등이다.

군은 30주년을 맞아 축제 역사를 한눈에 보는 상설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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