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연
| 2026-09-30 10:44:24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도심 곳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3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다음 달 2∼4일 남동구에서 소래포구 축제, 부평구에서 부평풍물대축제가 각각 열린다.
수도권 대표 어항인 소래포구에서는 축제 기간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함께 각종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남동구는 소래포구 어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소래포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왕복 8차로의 부평대로에서는 국내 풍물패와 해외 민속예술단이 어우러져 신명 나는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
부평구는 축제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기록을 담은 '부평풍물대축제 30년사'를 발간하고 행사 기간 기념 전시를 연다.
다음 달 3∼4일 제물포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는 인천 짜장면 축제가 열려 수타면 경연대회와 짜장면 시식 등이 이어진다.
같은 달 9∼11일 제물포구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간에 역사·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인천개항장 국가유산야행도 개최된다.
이어 16∼17일 제물포구 화도진 축제에서는 조선시대 군사 주둔지인 화도진을 따라 어영대장(조선시대 무관) 축성 행렬 등이 진행된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