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08-03 10:40:30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세계적인 지휘자 샤를 뒤트와와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롯데문화재단은 '샤를 뒤트와·마르타 아르헤리치 위드(with) KBS 교향악단'을 오는 11월 21∼22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롯데콘서트홀 개관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10 포(for) 10'의 마지막 공연으로, 반세기 넘게 예술적 동반자로 호흡을 맞춰온 두 거장이 KBS교향악단과 협연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1부는 스페인 민속춤의 리듬과 관현악법이 어우러진 파야의 '삼각모자 모음곡 제2번'으로 시작한다. 이어 아르헤리치의 주요 레퍼토리인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인다. 샤를 뒤트와의 해석으로 작품의 웅장함과 서정성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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