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 색채에 빠졌다'…전주 특별전에 3만여명 다녀가

김동철

| 2026-06-26 10:41:42

▲ 마르크 샤갈 특별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 마르크 샤갈 특별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샤갈 색채에 빠졌다'…전주 특별전에 3만여명 다녀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색채의 거장' 마르크 샤갈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 전북 전주문화재단의 특별전이 3만여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1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마르크 샤갈 특별전'에 누적 관람객 3만2천570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약 3개월간 이어진 이번 전시에는 판화와 유화, 드로잉 등 샤갈의 작품 350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팔복예술공장의 이팝나무 개화 시기와 맞물리면서 관람객이 몰린 5월에는 최대 하루 1천800여명이 전시장을 찾기도 했다.

최락기 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전시가 기적 같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관람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마련해 팔복예술공장을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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