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재
| 2026-09-02 10:43:45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 한 달간 동해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월 충전 한도인 50만원을 이용하면 1인당 최대 7만5천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관내 착한가격업소 57곳에서 동해페이로 결제하면 5%가 추가돼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당초 올해 발행 규모를 700억원으로 계획했으나 이용 증가에 따라 지난 7월 1천억원으로 확대했다.
9월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데다 제39회 동해무릉제 등 지역행사도 예정돼 있어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또한 무릉계곡과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지류형 상품권을 활용해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등 모바일·카드형 동해페이와 연계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강화한다.
이재국 경제과장은 "동해페이가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수단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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