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반려견 돌봄 한곳에…임실 아레나 오수, 내년 첫 삽

김동철

| 2026-09-21 10:40:08

▲ 임실 '아레나 오수' 실시설계안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반려동물 문화와 관광산업의 거점이 될 세계명견 아트뮤지엄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임실군은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건축 실시설계 보고회를 열고 아트뮤지엄 '아레나 오수(ARENA OSU)'의 공간 구성과 세부 건축 계획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레나 오수는 오수면 금암리에 지상 2층, 연면적 2천599㎡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미디어아트 전시관, 반려동물 돌봄실, 카페, 농산물·기념품 판매 공간이 마련되며 2층에는 전시관과 관람 공간이 들어선다.

핵심 시설인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1·2층을 하나로 잇는 복층형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인 몰입형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건물 외관은 내후성 강판과 송판 노출 콘크리트, 고밀도 목재 패널을 적용해 차별화한 건축미를 구현한다.

아레나 오수는 각종 인증과 심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시와 지역 특산품, 반려동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해 관광 랜드마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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